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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마차의 타로+오컬트 이야기
위칸으로서 한 해를 보낸다는 건 참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올 한해 동안 내가 사밧 에스밧 리추얼을 잘 했나부터 시작해서 근 1년이란 시기 동안 나는 성장했는가까지. 특히나 후자에 대한 생각에 깊게 잠기는데. 비록 몇번 빼먹긴 했어도 나름 사밧 에스밧을 꼭 챙겼었는데 아직까지 크게 리추얼의 효과를 보진 못했다. 그냥 간간히 자그마한 변화나 선물같은 것들 속에서 신적인 존재를 느끼곤 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위카에 대한 믿음이 있는거지, 그게 아니었으면 아마 진즉 관두지 않았을까.ㅎㅎ 아무튼, 아직 두달이나 남았다지만 벌써 한해가 끝나간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끄적끄적 거려봤다 ㅋㅋㅋㅋㅋㅋ 언제나 나에게 축복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So Mote It Be.
테스트 테스트~~
(사진은 그냥 올리기 뭣하니 디즈니 성 사진으로^^)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는 위칸(Wiccan), 그리고 게이로서의 나의 이야기를 보다 더 편하게 혼자서 일기쓰듯 적어보기 위해서 개설한 블로그입니다. 먼저 위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며, 일단은 그냥 쉽게 풀어서 '오컬트 매니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저는 오컬트의 한 종류이자 자연친화주의 종교라 부르는 위카(Wicca)를 라이프스타일로서 삼고 있는 것일 뿐이지요. 그리고 성소수자인 게이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는 위칸, 그리고 게이로서의 저의 삶의 이야기를 두서없이 생각의 흐름대로 끄적거려 보려 합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에 대한 저만의 후기 및 좋아하는 음악들도 올릴 예정입니다. 과연 이 블로그를 몇분이나 찾아주실..